`진짜사나이2` 이규한, 수박 하나에 승부사 기질 폭발, `허당 유격왕`(사진=MBC `진짜사나이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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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2` 이규한, 수박 하나에 승부사 기질 폭발, `허당 유격왕`







`진짜사나이2`에 출연중인 이규한이 허당 유격왕에 등극했다







배우 이규한이 1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사나이2)에서 노도부대 유격 훈련에 참여해 귀여운 허당 면모를 보였다.







이날 수박이 걸린 기마대결에 참여한 이규한은 수박을 향한 남다른 애착을 선보인 것은 물론, 상대팀을 향해 "조심해 머리띠가 아니라 두피까지 찢어 버릴거야"라고 소리치며 핏빛 광기를 내뿜는 의외의 승부사 기질을 드러냈다.









이어진 유격체조에서 완벽한 자세로 5분 휴식을 얻어낸 이규한은 정해진 휴식 시간이 지나자 복귀하겠다고 양심 선언을 했으나 되려 10분간 휴식한 임원희를 궁지로 몰아 넣어 많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외줄타기 훈련 도중 급소에 치명적인 통증을 느낀 이규한은 "나는 아직 장가를 못갔다. 엄청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규한이 출연중인 `진짜사나이2`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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