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 장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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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라울러가 UFC 189 웰터급 타이틀 매치에서 로리 맥도널드를 상대로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챔피언 라울러는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웰터급 1차 방어전에서 랭킹 2위 맥도널드에게 5회 TKO 승리를 거뒀다.

라울러는 경기 중반 맥도널드의 오른발 킥을 허용하고 엘보와 니킥까지 맞으며 흔들렸다. 그러나 최종 5라운드에서 연속 스트레이트가 적중하면서 맥도널드를 무너뜨렸다.

이번 승리로 라울러는 MMA(종합격투기) 전적 26승 10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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