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정형돈
사진=방송화면/정형돈
'무한도전' 태양이 정형돈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 여섯 멤버가 가요제 참가자들에게 어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에 등장한 정형돈은 "GD 정도면 한 번 정도 갖고 놀기에 딱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은 지드래곤에게 "정형돈 씨는 '2014년 내가 GD를 키웠다'라고 한다. GD는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그냥 그렇게 생각하게 내버려두고 싶다. 형이 행복할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한다"라며 정형돈을 놀렸다.

또한, 태양은 "지용이 말고 나는 어떻냐"라며 맞장구쳤고, 정형돈은 지겹다는 듯 “너까지 왜 이러니”라고 답했다. 태양은 “많이 끌린다. 관심 받고 싶고 이상한 매력이 있다”고 정형돈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정형돈은 “방송하는 사람 치고 안뜨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냐”고 말해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