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감성 연기부터 코믹 연기까지 넓은 연기 스펙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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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기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속 음탕한 처녀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 역을 맡은 박보영이 감성 연기와 코믹 연기를 넘나드는 물오른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것.
지난 10일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 3회에서는 나봉선(박보영)에게 빙의 된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가 생전의 기억을 찾게 되었다. 아버지 신명호(이대연)와 함께 기사식당을 운영하며 소박하지만 열심히 살았던 살아 생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가슴 아픈 눈물을 흘린 것.
봉선의 모습을 한 순애를 알아볼 리 없는 아버지를 보며 애써 눈물을 감추다, 아버지가 차려준 순두부찌개를 먹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또한 자신이 살던 동네를 걸어가며 하나 둘 기억해내고 "이 많은 추억을 두고 난 왜 죽은 걸까"라고 읊조리는 순애(봉선)에게서 깊은 슬픔을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감성 연기로 안방극장을 울린 박보영은 이와 동시에 코믹 만취연기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응큼함과 도발적인 행동이 돋보이는 술주정연기를 선보인 것.
썬 레스토랑 식구들과 회식을 하게 된 봉선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술자리를 주도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화장실에서 나오는 강선우(조정석)에게 품에 안기고,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며 그를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한 봉선은 레스토랑 남자 요리사들에게 추파를 던지며 응큼함을 드러냈다. 레스토랑 선배 요리사들을 "오빠"라고 부르고, "어디 사냐? 혼자 사냐?"며 콧소리 섞인 애교를 부렸다. 또한 연신 "오빠 집에 가겠다"고 떼를 써 "우리 봉선이 너무 도발적이야"라는 말을 들으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박보영의 실감나는 응큼 만취연기는 극의 재미를 더하기 충분했다.
시청자들 또한 "박보영 연기 이렇게 잘해도 되나요? 대박! 같이 울었다", "박보영 캐스팅은 신의 한 수", "박보영 때문에 미치겠다. 미치게 사랑스럽다", "오늘 진짜 울고, 울었다. 박보영 물 올랐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만취연기는 처음!", "오 나의 보영님! 정말 최고다", "진짜 신들린 연기력", "박보영 애교에 여자인 나도 넘어갈 듯", "역대 최고의 사랑스러운 술주정 연기!", "박보영 매력 제대로 터졌다", "오 나의 보영님!", "도발적인 모습도 진짜 귀엽고 사랑스럽다. 심쿵 제대로", "넓은 연기스펙트럼! 이제부터 갓보영이라 부르겠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tvN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이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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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속 음탕한 처녀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 역을 맡은 박보영이 감성 연기와 코믹 연기를 넘나드는 물오른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것.
지난 10일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 3회에서는 나봉선(박보영)에게 빙의 된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가 생전의 기억을 찾게 되었다. 아버지 신명호(이대연)와 함께 기사식당을 운영하며 소박하지만 열심히 살았던 살아 생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가슴 아픈 눈물을 흘린 것.
봉선의 모습을 한 순애를 알아볼 리 없는 아버지를 보며 애써 눈물을 감추다, 아버지가 차려준 순두부찌개를 먹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또한 자신이 살던 동네를 걸어가며 하나 둘 기억해내고 "이 많은 추억을 두고 난 왜 죽은 걸까"라고 읊조리는 순애(봉선)에게서 깊은 슬픔을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감성 연기로 안방극장을 울린 박보영은 이와 동시에 코믹 만취연기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응큼함과 도발적인 행동이 돋보이는 술주정연기를 선보인 것.
썬 레스토랑 식구들과 회식을 하게 된 봉선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술자리를 주도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화장실에서 나오는 강선우(조정석)에게 품에 안기고,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며 그를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한 봉선은 레스토랑 남자 요리사들에게 추파를 던지며 응큼함을 드러냈다. 레스토랑 선배 요리사들을 "오빠"라고 부르고, "어디 사냐? 혼자 사냐?"며 콧소리 섞인 애교를 부렸다. 또한 연신 "오빠 집에 가겠다"고 떼를 써 "우리 봉선이 너무 도발적이야"라는 말을 들으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박보영의 실감나는 응큼 만취연기는 극의 재미를 더하기 충분했다.
시청자들 또한 "박보영 연기 이렇게 잘해도 되나요? 대박! 같이 울었다", "박보영 캐스팅은 신의 한 수", "박보영 때문에 미치겠다. 미치게 사랑스럽다", "오늘 진짜 울고, 울었다. 박보영 물 올랐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만취연기는 처음!", "오 나의 보영님! 정말 최고다", "진짜 신들린 연기력", "박보영 애교에 여자인 나도 넘어갈 듯", "역대 최고의 사랑스러운 술주정 연기!", "박보영 매력 제대로 터졌다", "오 나의 보영님!", "도발적인 모습도 진짜 귀엽고 사랑스럽다. 심쿵 제대로", "넓은 연기스펙트럼! 이제부터 갓보영이라 부르겠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tvN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이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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