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병 증상 라임병 증상



라임병 증상과 함께 모낭충에도 관심이 모인다.



모낭충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시키는 기생성 진드기로, 이 때문에 여드름 진드기라고도 불린다.



모낭충의 몸길이는 암컷 약 0.4mm, 수컷 약 0.3mm 정도이며 대체로 길쭉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사람의 눈꺼풀이나 코 주위, 외이도, 머리 등의 피지선과 모낭에 기생해 살아간다.



모낭충의 수가 늘어나면 모낭에 염증을 일으켜 트러블을 유발하며, 사람 외에도 개나 말, 소 등에 기생하는 종도 있지만 이들 종은 병원성이 강하다.



만약 얼굴 부위 별로 코, 턱, 입 주위에 뾰루지가 자주 일어난다면 모낭충으로 인한 염증이 의심해볼 수 있다.



또한 피부 염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거나 눈 주위가 따끔거려 눈물이 나는 등의 현상이 일어나면 모낭충을 의심해봐야 한다. 더불어 모낭충으로 인한 추가적인 피부 질환을 억제하기 위해 청결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모낭충 예방을 위해서는 뾰루지 가라 앉히는 법으로 효과적인 천연 비누 등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 모공에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



피부 트러블 관리용으로 출시된 클렌징 제품은 각종 피부 질환을 예방하고 모공 청결 관리에 도움을 주지만 지성 피부로 인해 트러블이 자주 나는 얼굴에는 클렌징 도구를 함께 사용해 관리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얼굴에 뾰루지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피부과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한편 라임병이란 진드기가 옮기는 세균 전염병으로 감염 초기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세를 보인다. 주로 피로감, 근골격계 통증,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며 이 증상은 수년간 지속될 수 있고 드물게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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