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최대 21.24% 수익 추구하는 월지급식 ELS 판매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0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7.08% 수익을 목표로 하는 ‘제213회 주가연계 파생결합증권(ELS)’을 판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상품은 S&P5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 3년간 운용하는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 월수익지급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5% 이상일 경우 월 0.59%(최대 연 7.08%)의 수익을 지급받는다. 만기까지 최대 21.24%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설정 후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세 개의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1차), 85%(2·3차), 80%(4·5차) 이상인 경우 바로 원금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는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원금 상환된다.

이번 ELS의 모집규모는 50억원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