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가 지난 6월 친환경 식물성 가소제 적용을 통해 국내 최초로 유럽 인증을 받은 고품격 주택용 바닥재 `명가 2015년형`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인증기관인 벨기에의 VINCOTTE는 유럽 및 전세계적으로 공인된 기관으로, 바이오 원료가 20% 이상 함유된 제품에 한해 `OK BIOBASED` 인증을 제공합니다.



`명가 2015년형`은 야자수를 비롯한 열대과일에서 채취한 친환경 식물성 가소제를 첨가해 `OK BIOBASED` 인증을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한화L&C 관계자는 "연초 제품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한 올-버진 재료와 친환경 가소제를 첨가한 신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면서 "국내 최초로 국제 인증까지 받아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와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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