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업계에 많은 자금이 유입되는 만큼 대중에게 조금은 멀게만 느껴졌던 미술작품들이 조금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따라서 국내 발길이 많이 닿지 않던 국내 미술업계가 점차 활기를 띄고 있는 상황이다.
덕분에 많은 미술품 애호가들이 국내에서도 늘고 있는 추세인데, 최근 이런 국내 미술 애호가들 사이에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이른바 ‘아트테크(아트+제테크)’라고 하며 미술품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는 것을 말한다.
최근 기준금리의 하락으로 사상 최저수준인 연 1.5%까지 떨어졌다. 자금을 마땅히 굴릴 곳을 찾고 있는 상황과 미술업계의 인기가 맞물려 진행되고 있는 이 방법은, 취미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투자를 통해 수익창출도 가능하게 도와준다.
미술품의 특징은 자동차, 명품 가방, 아파트처럼 구매 후 감가상각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작가의 명성이나 작품의 연수에 따라 또는 어떤 수집가가 보유했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금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투자 상품이라는 의견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미술품 투자 전문회사인 서정갤러리는 국내미술시장 활성화 및 아트테크를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한국재정관리연구원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서정갤러리는 미술품 판매 서비스, 아트 마케팅 서비스, 렌탈서비스를 통해 미술품 가격의 거품제거와 합리적 가격 형성으로 미술품에 대한 대중의 접근을 돕는 것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평소 미술에 대한 식견이 풍부한 애호가들은 물론이고 미술에 관심은 있으나 접근이 어려웠던 사람과 새로운 투자와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은 많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접근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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