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y'로 복귀한 소녀시대의 서현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후배인 레드벨벳에 대해 언급하며 나이 이야기를 꺼냈다.
서현은 "최근 레드벨벳에 새로 들어 온 멤버가 있는데 나이가 17살"이라며 "언니들(티파니, 태연)과 10살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던 티파니와 태연은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티파니는 "너랑 몇 살 차이 나는 건 말해도 상관없지만 왜 언니들을..."이라며 발끈했다. 태연 역시 "이제 막내가 이런 말을 하네요"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태연은 "근데 서현이 올해 나이 꺾였다. 25살이 됐다"라고 서현을 깎아내렸다. 서현은 "언니"라며 태연의 말을 막으려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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