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코스피는 다시 2,100선을 돌파하고 시가총액은 사상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코스피 특징`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코스피는 3년 8개월만에 2,100선을 돌파하고 시가총액 기준 사상최대치를 달성하는 등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또 지난달 15일에는 가격제한폭을 확대시행했습니다.

대내외 불안요소 등에도 불구하고 안정화되는 등 시장에 큰 충격없이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초저금리 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증대됐습니다.

배당친화적 기업의 주가상승률은(+25.2%)은 코스피 상승률(+8.3%) 대비 +16.9%p 상회하는 등 배당주가 강세였습니다.

액면분할의 효과가 증대됐습니다.

액면분할이 완료된 6개 기업 중 5개사 주가가 평균 37.2%의 상승을 보였고 거래대금도 평균 196.1%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고가주의 경우 액면분할로 개인 투자접근성이 제고돼 유동성 및 기업가치가 증가했습니다.

3년만에 개인매매비중이 50% 상회하는 등 시장에서 개인비중이 확대됐습니다.

특히 고가주 액면분할 등의 효과로 개인의 대형주 매매비중이 전년대비 +4.5%p 증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반기 중 아모레퍼시픽과 제일모직이 시가총액 상위 10위에 신규진입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성 기대와 액면분할 효과로, 제일모직은 지배구조 개편 이슈 등의 영향에 힘입어 시가총액 상위에 올랐습니다.

이 밖에 올해 상반기 코스피의 주요 동향을 살펴본 결과 거래대금이 3년만에 증가세로 전환하며 일평균 5조원을 상회했고 고객예탁금(21.7조원)이 사상 최고수준을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대형주가 상대적 원화강세, 중국성장 둔화에 따른 실적악화 우려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반면, 대외변수 민감도가 낮은 중·소형주가 약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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