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라윤경 미니홈피 / ETN `러브코치` 공식 사진)





개그우먼 출신 연기자 `라윤경`이 학부모들로부터 자녀들과 함께 집단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라윤경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S초등학교 왕따 가해 학생의 세 엄마인 권 모씨, 정 모씨 두 명은 지난 4월 21일 오후 9시께 술에 만취한 채 라윤경의 집을 찾았다.





그들은 사건을 중재한 라윤경에게 500CC의 유리 호프잔을 집어던진 것을 시작으로 수차례 욕설과 “연예인 생활을 못하게 해주겠다”라는 협박성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라윤경은 전치 3주의 뇌진탕 진단을 받았으며 얼굴에도 지우기 힘든 흉터가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 역시 발바닥에 상처가 생겼고 18개월 된 어린 딸은 흉부와 복부의 타박상을 입었다.





특히 이번 일로 인해 어린 딸은 어른들을 보면 놀라고 우는 대인 기피증과 밤마다 경기를 일으키며 울면서 깨는 등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라윤경 사건의 가해자들은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했으며 변호사를 선임해 맞고소한 상태. 현재 해당 사건은 검찰로 송치된 이후 형사 조정을 앞두고 있다.





한편 `라윤경`은 지난 99년 MBC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연기자로 전향한 바 있다. 그는 드라마 ‘대장금’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우와한 녀’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임수진기자 4294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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