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의 효능, `신이 내린 정력제` 정체는?
복분자의 효능이 화제인 가운데, 신이 내린 정력제라고 불리우는 생강에도 관심이 모인다.
생강은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옛날 동의보감은 생강을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다. 담을 삭히며 기를 내리고 토하는 것을 멈추게 한다. 습기를 없애고 딸국질을 하며 기운이 치미는 거소가 숨이 차고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고 전했다.
생강은 신진대사 기능과 회복, 해독에 좋으며,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진게론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티푸스와 콜레라균 등에 강한 살균 효능을 가지고 있어 감기에 걸렸을 때 마시면 효과적이다.
또한 생강은 칼로리가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구토를 멈추게 하고 위의 기를 열어 소화흡수를 돕는 효능도 있다. 생강은 항산화 효과는 물론 활성산소에 의한 유전자 손상을 막아 항암 효과도 있다고 전해졌다.
특히 생강의 효능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정력 보강으로 아라비안 나이트에는 생강이 `신이 내린 정력제`로 알려져 있을 만큼 뛰어난 효능을 자랑한다.
또한 생강의 영어 단어 `ginger`는 정력, 원기라는 뜻을 담고 있고 동사로는 `원기를 북돋다`는 의미를 갖는다.
한편, `복분자`라는 별칭을 가진 산딸기는 특히 술로 담가 마시면 몸에 좋다고 전해지며, 남성들의 정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여성들의 불임에도 효능이 있다.
문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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