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양지원 사진=양지원 트위터)



졸음운전 양지원이 과거 5중 추돌 사고 휘말릴 뻔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3월 걸그룹 스피카 멤버 양지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중 추돌 사고에 연루될 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양지원은 "어제 자전거 타고 잠시 뭘 먹고 있는데 회사로부터 연락이 왔다. 5중추돌 사고가 났고 동승자가 나인 것 같아 기사를 낸다고 했다"며 "확신할 수 없는 동영상으로 저라고 기사를 내겠다고 하는 게 많이 당황스러웠다"고 말을 뗐다.







이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자 기사가 안 나간다고 마무리 됐다. 그런데 새벽에 사람들에게 문자가 와서 확인해보니 음주운전 동승자에 결국 내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해 사용했더라"라며 "난 아니니까 오해와 걱정 말아 달라. 사고 나신 분들 부상이 심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지원은 지난 2일 오후 11시30분께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성수동 방향으로 자신의 쉐보레 차량을 몰고 가던 중 옆 차선에서 신호 대기 중인 택시 2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졸음 운전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 이에 양지원은 본인 과실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드렸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신정원기자 jw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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