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불황' 벗어나나…소비 꿈틀·공항도 북적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위축됐던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 2일 가격할인 행사를 한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온종일 소비자들로 붐볐고(왼쪽),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는 해외로 떠나려는 관광객이 몰려 줄이 길게 이어졌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