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30일부터 300석 규모의 여객기(B777-200)를 투입해 인천~로마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6시45분 로마 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편은 매주 화·목·토 오후 8시15분 로마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후 2시0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