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가짜 백수오' 사건을 둘러싸고 내츄럴엔도텍에 무혐의처분을 내리면서 한국소비자원이 '무리수'를 뒀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사태로 수백억원의 손실을 떠안은 홈쇼핑은 물론, 기업가치가 1조원 추락한 내츄럴엔도텍, 성장불씨가 꺼져버린 건강기능식품시장 등 치러야할 경제적 비용이 막대하기 때문이다.
이번 검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홈쇼핑사들은 구상권 청구 대상이 없어져 수백억원대 손실을 고스란히 껴안게 됐다. 소비자들에게 환불액을 돌려달라고 할수도 없다.
소비자원과 진실게임을 벌이는 동안 내츄럴엔도텍 주가는 한달 만에 9만원대에서 1만원 미만으로 주저앉았다. 이에 따라 4월중순 1조8000억원에 달했던 기업가치(시가총액)는 1조원 넘게 증발, 1660억원대까지 추락했다. 적대적 M&A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는 수준이다. 지난 25일 검찰의 무혐의 처분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지만 여전히 29일 주가 2만7450원, 시총 5346억원으로 과거에 비해 3분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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