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보령제약, 카나브 독점 판매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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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이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의 대규모 판매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만원(14.08%) 뛴 8만1000원에 거래됐다.
보령제약은 이날 개장 전 쥴릭파마의 유통 자회사인 자노벡스와 1439억3400만원 규모의 '카나브' 단일제 동남아 13개국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보령제약 매출액의 40.0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31년 12월 31일까지 총 15년 간이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만원(14.08%) 뛴 8만1000원에 거래됐다.
보령제약은 이날 개장 전 쥴릭파마의 유통 자회사인 자노벡스와 1439억3400만원 규모의 '카나브' 단일제 동남아 13개국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보령제약 매출액의 40.0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31년 12월 31일까지 총 15년 간이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