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폴란드 북부 항구도시인 그단스크를 아시아~유럽 노선 기항지에 포함시켰다고 29일 발표했다.

현대상선이 속한 ‘G6 얼라이언스’는 그단스크를 아시아~유럽 노선 중 하나인 ‘루프(Loop)7’ 기항지에 추가했다. 그단스크가 기항지로 추가되면서 해당 구간의 운송일은 34일로 지금보다 4일 줄어든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