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사이버대 최대 26개 학과…장학제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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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부총장 류태수·사진)는 한양대가 2002년 세운 사이버대학이다. 2015년 기준 국내 최대인 26개 학과(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재적 학생은 1만5637명으로 국내 사이버대 중 가장 규모가 크다. 2009년엔 국내 최초로 사이버대 석사과정을 열어 5개 대학원 10개 전공에 재적학생 803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2013학년도 1학기부터 ‘자동차IT융합공학과’를 국고지원을 받아 특성화 사업으로 개설했다. 작년에도 2014년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부동산도시미래학부 디지털건축도시전공이 교육부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우수입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이버대 최초로 2년 연속 교육부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2년 개교 이후론 단 한 번의 등록금 인상 없이 10년 동안 같은 금액을 고수하고 있다. 또 대부분의 학생이 직장인임을 감안,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등록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장학금은 직장인 및 주부, 실업계 고교생, 어학성적 우수자, 위탁기업 재직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새터민, 성적 우수자 등을 대상으로 폭넓게 적용된다.
사이버대는 공부 시기를 놓친 사람들만 다니는 곳이라는 편견을 깨고, 한양사이버대에는 많은 고학력자와 전문직종 종사자가 입학하고 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한양사이버대는 2013학년도 1학기부터 ‘자동차IT융합공학과’를 국고지원을 받아 특성화 사업으로 개설했다. 작년에도 2014년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부동산도시미래학부 디지털건축도시전공이 교육부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우수입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이버대 최초로 2년 연속 교육부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2년 개교 이후론 단 한 번의 등록금 인상 없이 10년 동안 같은 금액을 고수하고 있다. 또 대부분의 학생이 직장인임을 감안,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등록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장학금은 직장인 및 주부, 실업계 고교생, 어학성적 우수자, 위탁기업 재직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새터민, 성적 우수자 등을 대상으로 폭넓게 적용된다.
사이버대는 공부 시기를 놓친 사람들만 다니는 곳이라는 편견을 깨고, 한양사이버대에는 많은 고학력자와 전문직종 종사자가 입학하고 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