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모든 업무처리 과정 '고객 중심'으로 교체
KB국민카드(대표 김덕수·사진)는 올해 체크카드 부문에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KB국민카드는 1980년 9월 국민은행 내 신용사업부로 영업을 시작한 이후 2011년 3월 분사해 전문 카드사로 공식 출범했다.

[2015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모든 업무처리 과정 '고객 중심'으로 교체
KB국민카드는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덕수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2015년은 우리에게 새로운 출발이자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체크카드 시장점유율 1위와 고객만족도 1위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2015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모든 업무처리 과정 '고객 중심'으로 교체
이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고객과 항상 함께한다’는 자세로 모든 업무를 고객 중심으로 진행하는 ‘고객 중심 마인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KB국민카드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자문서를 결재할 때마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였습니까?’라는 질문에 답을 하도록 하는 등 모든 업무처리 과정을 소비자 중심으로 바꿨다.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이벤트도 강화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I LOVE KB국민카드’ 경품 이벤트를 벌이고 콜센터를 통해 상담한 소비자에게는 감사 포인트리를 적립해주기도 한다. 지난달 27일에는 KB국민카드 본사와 전국 25개 영업점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소비자를 찾아가는 ‘고객 감사의 날’ 가두 캠페인도 벌였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