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가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3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호는 전날보다 900원(3.61%) 오른 2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호는 한국전력공사와 1280억원 규모의 지중송전선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번 공사는 북당진 변환소(충남 당진시)와 고덕변환소(경기도 평택시) 사이에 지중송전선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8년 6월30일까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