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g 다이어트' 노유민, 결혼 후 한 달 용돈 10만원…인상 전 금액은 '충격'
노유민, 결혼 후 한 달 용돈 10만원…인상 전 금액은 '충격'(사진=라디오스타 노유민 캡쳐)
노유민, 결혼 후 한 달 용돈 10만원…인상 전 금액은 '충격'(사진=라디오스타 노유민 캡쳐)
노유민이 28kg 감량으로 화제를 되고 있는 가운데 결혼 후 한 달 용돈이 10만원이라고 밝힌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신해철, 윤민수, 노유민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90년대 인기그룹이었던 NRG의 멤버인 노유민은 결혼 이후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 쓴다고 밝혔다.

이날 노유민은 "결혼 후 한 달 용돈이 2만8000원"이라며 "결혼 후 엄마가 아내에게 통장을 넘겨주면서 '애가 돈을 막 쓴다'라고 말했다. 아내도 내가 돈 쓸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왠지 2만8000원을 1000원짜리로 받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자 노유민은 "맞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래도 주차비 내고 할 때 여자 지갑에서 돈 나오는 게 보기 좋지 않은지 지금은 10만원으로 올랐다. 주급으로 한 주에 2만 5000원씩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유민은 22일 오전 본인의 트위터에 "98kg에서 현재 70kg. 목표치 28kg 감량 달성! 이제 복근 준비 할 거에요.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