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혁신대상] 탄소배출 억제한 플라스틱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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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혁신상 - 호명화학공업
플라스틱 필름 전문기업인 호명화학공업(대표이사 정호열·사진)은 30년 가까이 노하우가 축적된 호명 플라스틱 필름으로 대한민국 혁신제품상 대상을 받았다.
호명화학공업은 △초고강도 열수축필름 △고투명 보호필름 △식품용 폴리염화비닐(PVC) 랩 “모닝랩”등 세 가지 폴리에틸렌 필름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초고강도 열수축필름은 열풍 터널을 통과하면 오그라드는 성질을 이용해 생수와 음료 등의 포장재로 사용된다. 호명화학의 제품은 기존 필름보다 두께가 최대 20% 얇아졌다. 원가 절감뿐 아니라 탄소 배출도 억제한 친환경제품이다.
고투명 보호필름은 유리와 철판, 전기전자 재료로 쓰이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정호열 호명화학공업 대표는 “최신 설비와 호명만의 압축 기술로 기존 PE 보호 필름보다 30% 이상 낮은 흐림도로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용 PVC 랩은 ‘모닝랩’이란 브랜드로 팔리고 있다. 호명의 모든 필름 노하우를 동원해 개발했다. 식물성 천연 가소제를 쓴 모닝랩은 얇지만 잘 찢어지지 않고 강한 점착력과 밀폐력으로 어떤 용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규격 적합 판정을 받은 인체 무해 친환경 제품으로, 세계 각국에 수출되고 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호명화학공업은 △초고강도 열수축필름 △고투명 보호필름 △식품용 폴리염화비닐(PVC) 랩 “모닝랩”등 세 가지 폴리에틸렌 필름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초고강도 열수축필름은 열풍 터널을 통과하면 오그라드는 성질을 이용해 생수와 음료 등의 포장재로 사용된다. 호명화학의 제품은 기존 필름보다 두께가 최대 20% 얇아졌다. 원가 절감뿐 아니라 탄소 배출도 억제한 친환경제품이다.
고투명 보호필름은 유리와 철판, 전기전자 재료로 쓰이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정호열 호명화학공업 대표는 “최신 설비와 호명만의 압축 기술로 기존 PE 보호 필름보다 30% 이상 낮은 흐림도로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용 PVC 랩은 ‘모닝랩’이란 브랜드로 팔리고 있다. 호명의 모든 필름 노하우를 동원해 개발했다. 식물성 천연 가소제를 쓴 모닝랩은 얇지만 잘 찢어지지 않고 강한 점착력과 밀폐력으로 어떤 용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규격 적합 판정을 받은 인체 무해 친환경 제품으로, 세계 각국에 수출되고 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