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 서울 잠실점 8층에서 젊은 고객 특화 매장인 ‘영유니크(Young Uni-Q)관’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매장 면적은 4958㎡(약 1500평) 규모로 이스트쿤스트, 인플럭스, 프리템포, 엠폴햄, FRJ 등 기존 브랜드 11개 외에 +SQ, 4SUS, RAG, DC 등 신규 브랜드 29개가 들어선다. 해외 브랜드인 아메리칸 이글도 본점 영플라자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이곳에 매장을 낼 예정이다.

이로써 롯데백화점 잠실점 영패션 매장은 지하 1층 영스트리트, 2층 영패션관, 8층 영유니크관을 합쳐 총 1만6200㎡(약 4900평) 규모로 늘어나게 됐다. 이는 국내 백화점 영패션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