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장나라, 깜짝 고백 "운명적인 사랑 만났죠…"
'해피투게더' 장나라 "운명적인 사랑 만났지만…" 깜짝 고백(사진=섹션TV 연예통신 장나라 캡쳐)
'해피투게더' 장나라 "운명적인 사랑 만났지만…" 깜짝 고백(사진=섹션TV 연예통신 장나라 캡쳐)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배우 장나라의 과거 연애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장나라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인터뷰를 해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 장나라는 운명적인 사랑을 믿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장나라는 운명을 믿냐는 질문에 "안 믿는다"고 답했다.

장나라는 "그때는 이미 지났다"면서 "솔직히 20대 내내 결혼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나라는 "운명 같은 상대가 있긴 했지만 짝이 아니더라"고 답했다.

또한 장나라는 연예인을 그만둘 뻔 한 사연을 전했다.

장나라는 전성기 시절에 대해 "정말 많이 바빴고 몸이 많이 아팠다"며 "정말 그만둘 뻔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버지에게 '그만두고 싶다'고 했더니 아버지가 '그렇게 생각되면 네 맘대로 해라'고 하셨다"고 토로했다.

이어 장나라는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할 줄 아는 게 이것밖에 없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나라는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장나라는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 출연한 서인국,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과 함께 방송에 참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