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재 시세] 보통철근 t당 2만원 올라
철강재 중 보통철근(D10㎜)과 고장력철근(HD10㎜ 하이바)이 수요 증가로 전주 대비 t당 2만원씩 오른 각각 56만5000원, 57만원에 거래됐다. 비철금속 중 동판(1종 0.5×400×1200㎜ KDS5201)은 출고가격 인상으로 전주 대비 330원 오른 9720원, 황동판(2종 0.5×400×1200㎜)은 ㎏당 260원(3.20%) 상승한 8380원을 기록했다.

특수강재 중 스테인리스강판(STS304 2B 2.0㎜)은 원가 상승에 따른 판매가격 인상으로 지난주보다 t당 10만원 오른 360만원에 거래됐다. 토목자재, 건축자재, 기계설비, 기계공구, 전기통신 관련 제품의 시세는 전주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고 석유화학제품은 품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남연호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