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조성하, 대체불가 카리스마로 명장면 완성
[연예팀] ‘화정’ 조성하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최고의 대결 장면을 완성했다.

6월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에서는 광해(차승원)를 권좌에서 끌어내리려는 역모의 진짜 배후 강주선 역을 맡은 조성하의 숨겨왔던 정체가 드러나는 극정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기도감 폭발 계획이 허사로 돌아가고, 허균(안내상)을 필두로 한 역모세력의 진압이 이뤄진 가운데 주선(조성하) 역시 광해와 피할 수 없는 정면승부의 순간을 맞게 됐다.

그간 사원역 관리라는 직함 아래 기품있는 대부호의 가면을 써왔지만 실은 막대한 재력을 바탕으로 왕실과 조선을 좌지우지했던 숨은 실세의 민낯이었음이 밝혀지게 된 것. 특히 주선은 자신의 이 같은 면모를 스스로 밝히며 움츠러드는 기색 하나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의 이야기를 그린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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