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은 16일 “올해도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하늘이 두 쪽이 나더라도 예산안 처리 기한(12월 2일)을 준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 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작년 국회는 1987년 이후 최초로 헌법에 정해진 기한 내에 예산안 처리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