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 첫 감소 사진=연합)



메르스 격리자 첫 감소 소식이 눈길을 확 끈다.





1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브리핑을 통해 "메르스 관련 격리자가 전날보다 125명 줄어든 3680명이다"고 밝혔다.







메르스 격리자 수는 이번에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전날 격리자는 3805명. 메르스 격리해제자는 294명이 추가돼 1249명으로 증가했다.







이와 관련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은 "확진자가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메르스의 공기 중 전파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낮으니 걱정하지 않고 평소와 같은 일상생활에 힘써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이와 함께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임신부 환자 상태도 새삼 눈길을 끈다.







보건복지부는 만삭의 임신부 환자에 대해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경증의 근육통과 일부 증상만 있다"고 전했다.







앞서 뇌사 오보로 관심을 모았던 메르스 의사 A 씨에 대해서는 현재 폐렴 상태가 악화돼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달. 사망하거나 의식이 없는 건 아니라고 밝혔다.


신정원기자 jw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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