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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만기일, 금리인하 발표 후 증시 미약한 반응?…투자자금 어떻게 활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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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의 전격적인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반응이 뜨겁지 못한 것은 배경이 뭘까. 전문가들은 이날 금융시장에서 미약한 반응을 보인 것은 기준금리 인하가 어느 정도 예상돼 시장에 미리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어제 지수 상승이 제한된 이유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로 강한 매도세가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509억원, 비차익거래가 1186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그 결과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1600억원, 기관이 900억원을 내다팔았다.
    동시만기일, 금리인하 발표 후 증시 미약한 반응?…투자자금 어떻게 활용할까?
    업종별로 따지면 그동안 ‘금리인하 수혜주’로 분류되던 증권(-2.23%) 건설(-0.68%) 등이 오히려 떨어진 점이 눈에 띈다. 반대로 은행(0.08%) 보험(1.66%) 등 전통적인 ‘피해주‘들은 상승했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금융투자업계에선 한 차례 정도 금리가 더 내려간다는 예상이 있었기 때문에 기대감이 이미 반영된 상태였다”며 “금리가 앞으로 더 내려가기 힘들다는 예상 때문에 메르스·미국 FOMC회의 등 이슈에 더 관심이 몰린 듯 하다”고 말했다. 조 센터장은 “증권·건설이 떨어지고, 보험이 오른 이유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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