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컨셉과 라인업이 반복되는 음악페스티벌의 홍수 속에 색다른 기획으로 작년 여름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Soundberry Festa`가 2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하, 정준일, 스탠딩에그, 짙은, 커피소년 등 실력파 뮤지션 14팀이 1차 라인업으로 발표되었다. 이번 `Soundberry Festa`는 8월 15일, 16일 양일간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현재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윤하, 정준일, 스탠딩에그, 목상달빛 등 실력파 뮤지션 14팀 1차 라인업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2015 사운드베리 페스타`의 1차 라인업 14팀이 6월 2일 공개됐다.윤하, 정준일, 스탠딩에그, 짙은, 커피소년, 올티, 옥상달빛, 로맨틱펀치 등 막강한 매력이 느껴지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Soundberry Festa`의 핵심 라인업인 윤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KBS 새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OST `기도`로 많은 대중들의 찬사를 받고 있기도 하다. 감성싱어송라이터의 대표주자인 정준일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운드베리 페스타`에 출사표를 던지며 사운드베리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새 미니 앨범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스탠딩에그의 출연뿐만 아니라, 최근 핫한 힙합씬으로 떠오르는 래퍼 올티의 출연도 돋보인다.



본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는 ㈜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의 관계자는 이번 `2015 Soundberry Festa`는 달콤한 음악이라는 정체성에 맞게 인디밴드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하되, 대중의 음악적 다양성을 두루 만족시킬 수 있는 아티스트들의 스테이지를 다채롭게 구성하여 관객에게 풍성한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급스럽고 세련미 있는 `63컨벤션센터`만의 공간적 특색을 최대한 살려 실내와 야외테라스 무대에서 매력적인 여름 밤의 야경과 한강의 경치를 느낄 수 있는 무대연출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Soundberry Festa`의 차별화된 매력은 실내형 페스티벌이라는 공간적 특색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F&B, 그리고 아트예술을 페스티벌 전반에 구현한다는 점에 있다. 과열경쟁의 양상을 띠던 음악페스티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Soundberry Festa`은 `실내형 페스티벌`이라는 장점과 함께 독특한 색깔을 담아 구성된 독립된 3개의 스테이지는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두루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불꽃축제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는 `63컨벤션센터`의 테라스에 마련될 특설무대는 아름다운 음악과 더불어 한강의 정취와 야경을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사운드베리 페스타`만의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63컨벤션센터`는 세련된 이미지와 더불어 고급화된 F&B서비스로도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Soundberry Festa`에서는 `63컨벤션`만의 특화된 F&B가 다채롭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Soundberry Festa`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급 디저트와 칵테일은 관객들에게 음악의 매력과 더불어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래기자 jsr10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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