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서 온갖 립스틱들이 “내가 가장 고혹적이다”고 아우성치고 있다. 하지만 어떤 것도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진 않는다. 보기에 따라선 모두 다 붉은색 막대일 뿐이다. 작가는 현대인이 애용하는 상품을 통해 규격화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풍자하고 있다. (자료제공 키미아트)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