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소유진의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2월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훈제 굴에 얽힌 남편과의 추억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유진은 "백종원이 처음 만난 날 헤어진 후에 맨 처음 온 메시지가 훈제 굴 사진이었다"고 설명하며 "당시 백종원 씨가 '훈제 굴을 포도주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데 저랑 다음에 같이 먹어요'라고 보냈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MC들이 훈제 굴을 개봉하자 "훈제 굴은 매운 소스를 뿌려 먹으면 맛있다"고 훈제 굴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이 만능 간장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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