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호황에 힘입어 부산과 세종지역의 분양가가 3.3㎡ 당 1천만원을 넘어섰습니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015년 부산지역에서 분양된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3.3㎡ 당 1천2만원으로 2010년 이후 5년만에 1천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분양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2015년 세종특별시에서 공급된 민간 아파트 분양가도 3.3㎡ 당 1천5만원으로 1천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3.3㎡ 당 1천만원을 넘어선 곳은 서울과 인천, 경기, 세종, 부산 등 5개 지역으로 늘었습니다.

또, 최근 1년동안 청약경쟁율이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대구와 세종시의 분양가도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0년~2014년 대구지역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3.3㎡ 당 700만원 내외를 기록했으나 2015년 분양된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 당 910만원으로 2014년 769만원보다 18.45%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세종시에서 분양된 아파트도 2011년~2014년까지 800만원대 내외 수준이었으나 2015년엔 1천5만원으로 전년 대비 15% 이상 크게 뛰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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