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 오윤아 사진=mbc '앵그리맘' 제공
오윤아 / 오윤아 사진=mbc '앵그리맘' 제공
오윤아

배우 오윤아의 합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앵그리맘' 촬영 당시 오윤아의 인터뷰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오윤아는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이날 그는 교복신에 대해 "개인적으로 부담스러웠다. 첫 촬영이 교복신이었는데 나는 통 가발을 쓰고 촬영했다. 내가 봐도 너무 이상하더라"며 "그에 비해 김희선은 여신이었다. 정말 여신 같이 예쁘게 나오더라"고 극찬했다.

이어 "김희선은 우리 때 리즈인 여배우였다. 정말 최고였지 않느냐. 그렇기 때문에 김희선과 같이 나오는 장면을 더 신경쓸 수 밖에 없었다"며 "내가 김희선보다 나이가 어린데 김희선이 나보다 더 어려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9일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윤아가 최근 성격 차이로 인해 합의 이혼했다"며 "아이는 오윤아가 키우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