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이혼 사진=BNT)



결혼 8년차 배우 오윤아가 남편과 이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이다.





9일 한 보도매체에 따르면 배우 오윤아는 지난 2일 남편과 합의이혼했다.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성격 차이 때문에 합의 이혼한 사실은 맞다"며 "양육권은 오윤아 씨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앞서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5년 연상의 호텔 영화 광고대행을 하는 마케팅 회사 이사인 일반인 송모 씨와 결혼했다. 당시 지인의 친구였던 남편과 식사자리에서 처음 만나 3일 만에 사랑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고, 1년 반 동안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린 것.





특히, 오윤아의 남편은 결혼 후 아내의 배우 활동을 적극 외조 했던 것으로 유명했는데, 이 때문에 두 사람의 이혼은 더욱이 안타까움을 남긴다.



한편 오윤아는 MBC 드라마 `앵그리맘` 이후 광고 모델로 활동. 차기작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신정원기자 jw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제 메르스 환자 나흘간 무려 367명 접촉 `충격`··무능한 보건당국 `질타`
ㆍ장예원 아나운서 친동생, 기상캐스터 활동? 브라운관 자매 모습보니..
ㆍ꼬리 밟힌 로또1등 38명! 지급된 "791억" 어쩌나..
ㆍ맹기용 `이롤슈가`로 시청자 반응은?...괜찮았다VS띄어주기 방송
ㆍ한혜진, 완벽 명품몸매 비키니 공개…"무조건 굶으면 안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