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서장훈 "내가 결벽증 중증상태가 된 건…" 깜짝 고백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결벽증에 걸린 이유를 밝혔다.

평소 결벽증에 가까운 깔끔함으로 유명한 서장훈은 최근 SBS '힐링캠프' 녹화 도중에도 테이블 위에 놓인 음료수 병과 휴지를 정리했다.

이날 서장훈은 "무의식적으로 나온 행동"이라면서 "(평소에) 아무리 술에 많이 취해서 몸을 못 가누고, (농구)시합을 해서 피곤해도 씻지 않고 침대 위에 앉은 적이 없다"며 결벽증임을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서장훈은 "내가 방송에서 지나친 깔끔함을 얘기하는데 그게 여기서부터 시작된 거다"라고 결벽증에 걸린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힐링캠프' 서장훈 편은 8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