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일반 마스크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보건당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메르스와 관련한 일반 국민들의 혼란 특히 마스크와 관련,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 마스크를 착용해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거듭 강조되고 있는 보건당국의 공식 입장이다.
질병관리본부는 4일 메르스 의심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N95 이상의 호흡 마스크, 고글, 안면부 가리개, 1회용 가운을 착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체액이나 분비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장갑도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일반인에게는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될 수 있으면 자제하고, 방문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기 바란다"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의료진 주의 사항에서 언급한 N95 마스크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인증을 받은 것으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 입자를 95% 이상 거를 수 있는 제품이다.
미국의 N95 마스크에 대응하는 국내 규격은 KF94 마스크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작년 9월 황사 방지용 KF80 마스크와
방역용 KF94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통합하기로 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일반 소매점이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해도
비말(침)이나 인적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메르스 감염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N95 마스크는 환자와 밀접 접촉하는 의료진을 위한 것"이라며
"일반인은 일반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잘 씻는 등 위생 수칙만 잘 지켜도 감염 예방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오민석 강예원 우결, 터질듯한 `D컵 비키니` 몸매에 男心폭발..오민석 `코피 조심`
ㆍ조정석 연인 거미, 19禁 섹시 카리스마 화보 보니 `아찔`
ㆍ수상한 꼬리밟힌 로또1등 38명! 지급된 "791억" 어쩌나..
ㆍ예원 손편지 사과, 욕설논란은 이태임 勝? D컵 볼륨 대결 승자는?
ㆍ`시크릿 불화설` 한선화vs정하나 19禁 볼륨 대결 승자는? `아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 마스크를 착용해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거듭 강조되고 있는 보건당국의 공식 입장이다.
질병관리본부는 4일 메르스 의심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N95 이상의 호흡 마스크, 고글, 안면부 가리개, 1회용 가운을 착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체액이나 분비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장갑도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일반인에게는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될 수 있으면 자제하고, 방문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기 바란다"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의료진 주의 사항에서 언급한 N95 마스크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인증을 받은 것으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 입자를 95% 이상 거를 수 있는 제품이다.
미국의 N95 마스크에 대응하는 국내 규격은 KF94 마스크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작년 9월 황사 방지용 KF80 마스크와
방역용 KF94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통합하기로 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일반 소매점이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해도
비말(침)이나 인적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메르스 감염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N95 마스크는 환자와 밀접 접촉하는 의료진을 위한 것"이라며
"일반인은 일반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잘 씻는 등 위생 수칙만 잘 지켜도 감염 예방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오민석 강예원 우결, 터질듯한 `D컵 비키니` 몸매에 男心폭발..오민석 `코피 조심`
ㆍ조정석 연인 거미, 19禁 섹시 카리스마 화보 보니 `아찔`
ㆍ수상한 꼬리밟힌 로또1등 38명! 지급된 "791억" 어쩌나..
ㆍ예원 손편지 사과, 욕설논란은 이태임 勝? D컵 볼륨 대결 승자는?
ㆍ`시크릿 불화설` 한선화vs정하나 19禁 볼륨 대결 승자는? `아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