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오늘 열릴 예정이었던 대학생 토크 콘서트 등을 연기하는 등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의 예방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삼성은 오늘 오후 6시 대전 충남대에서 `삼성 캠퍼스톡` 행사를 열 예정이었지만 메르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이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었던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 역시 메르스 확산 우려로 연기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은 또 직원들에게 중동 출장 자제와 함께 중동 출장 직원은 재택에서 근무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정부 방침에 적극 협력해 다각적인 예방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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