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14만원을 이탈하기도 했다.

2일 오후 1시59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1만4500원(9.39%) 급락한 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3만9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차 주가가 장중 14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0년 8월31일 13만9500원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는 엔화 약세가 진행되는 가운데 5월 판매부진 소식까지 겹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