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병원 명단 `일파만파`··메르스 괴담 SNS 타고 `공포감 조성`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메르스 병원 명단)





메르스 병원 명단 `일파만파`··메리스 공포 온라인 강타







`메르스 병원`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가 총 1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인터넷 상에 `메르스 병원 명단`이 떠돌고 있어 혼란을 키우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 인터넷 카페에는 메르스 접촉 병원이라며 병원명이 적혀있는 명단이 사진으로 올라왔다.





이 게시물을 올린 사용자는 자신이 A 대학병원에 고지된 명단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출처가 불명확한 이 게시물은 현재 삭제됐지만, 이 사진은 SNS을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한편 보건 당국은 의료계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를 전파시킨 병원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일 정례브리핑에서 "의료인들이 격리 대상자 명단과 메르스 발생 의료기관 이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DB)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료기관 이름을 잘못 공개했을 경우 오해를 받거나 과도한 불안감이 생길 수 있어 전체(일반) 공개보다는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에 한해 가동(공개)할 것"이라면서 "(의료인들이) 훨씬 주의해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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