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진짜사나이 슬리피가 과거 악플에 시달린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슬리피는 지난 2013년 1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슬리피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서 빅뱅 지드래곤 성대모사를 하고 욕을 한 바가지로 먹었다고 들었다"는 MC 규현의 말에 "KBS2 `스타 골든벨`에 두 번 나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출연했을 때 내가 받은 질문이 딱 2개였다"며 "하나는 전 여자친구, 다른 하나가 성대모사였다. 그래서 지드래곤 성대모사를 했는데 악플이 많이 달렸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이제 지드래곤이 워낙 커서 이런 건 이해해줄 수 있다"며 성대모사를 부탁했고, 슬리피는 지드래곤이 부르는 소녀시대의 `Gee`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슬리피는 놀라운 근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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