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MBC `복면가왕`·`나는 가수다` 방송화면캡쳐)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누리꾼들이 `조장혁`으로 예상하면서, `조장혁`이 과거 가수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마른하늘에 날벼락`과 `대박찬스 원플러스원`의 화려한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 이들은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송이`로 듀엣곡 대결을 했다. 그 결과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승리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가수 `조장혁`이라는 강한 추측이 쏟아지고있다. 한 네티즌은 "복면가왕 날벼락 100% 조장혁 맞다. 너무 티나는데 음색만 들어도 조장혁이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과거 MBC `나는 가수다 시즌2`에 출연한 `조장혁`은 “매니저의 배신으로 4년동안 공백기를 가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조장혁은 “데뷔할 당시부터 함께 했던 사람(매니저)이 있었다. 오랫동안 함께한 사람이라 믿었는데 이 사람이 날 어떤 회사에 팔아넘기다시피 했다. 상처를 입고나니 정이 떨어지고 음악 하기가 싫어졌다. 음악을 포기하려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었다.





조장혁은 1996년 데뷔한 뒤 대표곡 ‘중독된 사랑’, ‘러브’ 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임수진기자 4294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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