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대별 어린이 사상자는 사망자와 부상자 모두 16~18시 사이에 가장 많았으며, 14~18시 사이는 전체 어린이 사망자의 50% 이상이 집중됐다.
특히 어린이교통사고를 요일별로 보면 사망자와 부상자 모두 토요일이 각각 23.2%, 19.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교통량이 증가하는 행락철에는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대해 서울지방경찰청은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행락철을 기해 오는 6월까지 음주운전 집중·확대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교통사고는 충격과 사고경유에 대해서 그 후유증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어린이의 경우 성인에 비해 보다 작은 충격에도 큰 후유증을 보일 수 있어 사고발생 즉시 인근 병원이나 한의원 등을 통해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거제도 맑은숲자향한의원의 이상복원장은 "교통사고후유증은 사고발생 2~3일 후 나타는 특징이 있어 사고즉시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한의원 등의 의료기관을 통해 치료받는 것이 좋다."며 "교통사고치료를 위해 한의원에서는 한약과 침, 약침, 뜸 등 통증을 유발하는 어혈을 배출하는 것과 관절을 교정하는 추나요법 등 치료법은 다양하다."고 전했다.
박솔리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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