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도로교통공단 최근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가정의 달과 연휴로 나들이를 가는 행락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월별 교통사고 통계에서 7월과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어린이교통사고가 5월부터 집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간대별 어린이 사상자는 사망자와 부상자 모두 16~18시 사이에 가장 많았으며, 14~18시 사이는 전체 어린이 사망자의 50% 이상이 집중됐다.



특히 어린이교통사고를 요일별로 보면 사망자와 부상자 모두 토요일이 각각 23.2%, 19.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교통량이 증가하는 행락철에는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대해 서울지방경찰청은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행락철을 기해 오는 6월까지 음주운전 집중·확대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교통사고는 충격과 사고경유에 대해서 그 후유증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어린이의 경우 성인에 비해 보다 작은 충격에도 큰 후유증을 보일 수 있어 사고발생 즉시 인근 병원이나 한의원 등을 통해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거제도 맑은숲자향한의원의 이상복원장은 "교통사고후유증은 사고발생 2~3일 후 나타는 특징이 있어 사고즉시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한의원 등의 의료기관을 통해 치료받는 것이 좋다."며 "교통사고치료를 위해 한의원에서는 한약과 침, 약침, 뜸 등 통증을 유발하는 어혈을 배출하는 것과 관절을 교정하는 추나요법 등 치료법은 다양하다."고 전했다.


박솔리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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