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수 9명, 6번째 환자 증상 악화… 중국 간 의심자 상태는? 바이러스 확산 불안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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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수 9명, 6번째 환자 증상 악화… 중국 간 의심자 상태는? 바이러스 확산 불안 고조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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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수 9명, 6번째 환자 증상 악화… 중국 간 의심자 상태는? 바이러스 확산 불안 고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추가로 2명 발생한 가운데 6번째 환자의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6번째 환자(71)의 건강 상태가 악화돼 기관삽관을 통해 기계 호흡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29일 오전 7시 2명의 메르스 감염 신규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8번째 환자(30세 여성)는 첫 번째 환자가 처음 방문한 A의원 간호사로 1차 검사(5.26)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28일 2차 검사에서 메르스 유전자 양성으로 확인됐다.
9번째 환자(56세 남성)는 첫 번째 환자와 B병원 같은 병동 같은 층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환자로 다른 병원에서 치료 중 양성이 확인됐다. 이 환자는 7번째 환자의 경우처럼 같은 병실이 아님에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중국으로 출국한 의심환자의 검사 결과에 대비해 42명을 격리조치하는 등 총 120명의 접촉자에 대해 격리관찰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으로 간 메르스 감염 의심환자가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돼 있는 상태다.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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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수 9명, 6번째 환자 증상 악화… 중국 간 의심자 상태는? 바이러스 확산 불안 고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추가로 2명 발생한 가운데 6번째 환자의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6번째 환자(71)의 건강 상태가 악화돼 기관삽관을 통해 기계 호흡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29일 오전 7시 2명의 메르스 감염 신규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8번째 환자(30세 여성)는 첫 번째 환자가 처음 방문한 A의원 간호사로 1차 검사(5.26)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28일 2차 검사에서 메르스 유전자 양성으로 확인됐다.
9번째 환자(56세 남성)는 첫 번째 환자와 B병원 같은 병동 같은 층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환자로 다른 병원에서 치료 중 양성이 확인됐다. 이 환자는 7번째 환자의 경우처럼 같은 병실이 아님에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중국으로 출국한 의심환자의 검사 결과에 대비해 42명을 격리조치하는 등 총 120명의 접촉자에 대해 격리관찰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으로 간 메르스 감염 의심환자가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돼 있는 상태다.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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