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 마켓 진단

출연 : 허재환 KDB대우증권 연구위원





美 금리인상 가능한 환경 조성

현재 연준이 얘기하고 있는 고용과 물가를 감안하면 지표상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옐런 의장과 연준 총재들의 언급을 보면 올해 안에 금리 정상화를 시도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주요국 경제 현황

유럽과 일본은 유로화 약세, 엔저 효과를 점진적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수출에서 내수 쪽으로 선순환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어 우려감이 완화되고 있다. 반면에 중국 경제는 긍정적인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은?

유럽과 일본은 통화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의 국가들은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계속 금리인하를 하고 있지만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과 가능성이 높아질 경우 통화정책은 관망세로 반전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한국 `하반기 경기 개선 가능성`

산업생산지표, 기업들의 심리와 휴일 이후 발표될 수출지표도 긍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추가적으로 인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그동안 한국은행의 기조와 미국의 금리 정상화가 점진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당분간 쉬어갈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공식적으로는 한번 더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한국은행이 깜짝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은 예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 강세 유효

미국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달러 강세의 컨센서스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 이후 달러 강세 속도가 빨랐고 실질실효환율 기준으로 보면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기 때문에 달러가 강해지는 속도는 완만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미국이 9월에 금리인상을 한다고 가정하면 3분기까지는 달러가 강해지지만 오히려 금리인상 이후에는 달러의 강세 속도가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글로벌 유동성 전망

올해 하반기에 가장 큰 화두는 변동성이다. 변동성에 취약해질 수 있는 자산은 피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주식이나 원자재에 대해서 판단하기보다는 현금화를 빨리 할 수 있는 자산에 무게 중심을 싣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6월 FOMC 회의의 의사록을 통해 금리인상에 대한 힌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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