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배용준 박수진 배용준 /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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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배용준

배우 배용준이 연인 박수진과의 결혼 소감을 전한 가운데 과거 썰전 방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배용준 씨가 얼마 전에 주식 부자 2위에 올랐다. 박수진 씨가 신데렐라로 등극했다"라고 하자 박지윤은 "못지 않게 매력이 있고 여성들에게는 워너비 스타였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이 박수진과의 친분에 대해 궁금해하자 박지윤은 "(나는) 그냥 아는 언니다. 김성은 씨랑 진짜로 친하다. 저보다 김성은 씨가 전화기에 불이 났다. 대놓고 수진 씨에게 물어보지 못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그렇게 만났대' 그런 얘기를 물어봤다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27일 배용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