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의 B2C(기업간 소비자간 전자거래) 플랫폼 티몰(T-mall)에 한국상품 판매 전용관이 개설됩니다.



또한 알리바바가 오는 7월부터 한국인 청년 20명을 선발해 3개월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 aT센터에서 중국 알리바바 그룹 마윈 회장을 만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자상거래 관련 상호 협력의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T몰 한국관은 한국 농식품, 공산품, 관광상품 등 한국상품 판매 전용관으로 운영됩니다.



개통 후에도 한국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알리바바측이 입점업체에 대한 종합적인 마케팅·컨설팅 지원을 제공하고 한국무역협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수출 지원 기관이 지속적으로 우수 중소기업을 선별해 입점을 추천할 방침입니다.



또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청년 인턴들은 중국 소비자 및 내수시장 특성,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비즈니스 노하우를 습득하여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소비자 대상 역직구 시장의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게 됩니다.



마윈 회장은 "한국이 알리바바의 글로벌 물류 거점 국가 중의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중국-북미 간 등을 연결하는 글로벌 물류 파트너로 협력할 한국 기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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