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전 여자친구 임신-유산? 증거 없이 변명만 한다”(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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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측 “전 여자친구 임신-유산? 증거 없이 변명만 한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측이 현재 임신 중인 전 여자친구 최 씨의 과거 유산 주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전 여자친구 최 씨의 유산 주장 속에 12일 입대 한 김현중의 소식을 전했다.



앞서 11일 한 방송에서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 씨가 김현중에게 약 30분간 폭행을 당해 자연유산이 됐다는 주장을 보도했다.



이에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에게 “폭행사건이 있을 당시 김현중이 임신과 유산 사실을 알았냐?”고 묻자, 그는 “최 씨가 김현중한테 임신했다고 했고, 며칠 후에는 자연 유산됐다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김현중은 그것이 사실인 줄로 알고 있었다. 최 씨의 이야기만 듣고 그런 줄 알았던 거다”라며 임신, 유산 사실을 확인하진 못했다고 전했다.



또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은 최 씨의 임신, 우산 주장에 강력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최 씨가 작성한 소장에)‘임신한 것이 확인이 잘 안 된다’하는 처음 진단을 받았다는 내용이 나왔다”며 “병원에서 유산 후 치료를 받았다는데, 그 치료 받은 내역과 임신 확인에 대한 의사의 진료내역과 진단서를 증거로 제시하면 사실이라는 것이 드러나니 그거를 제시해달라고 했는데 제시하지 못하고 우리가 주장한 것과 다른 변명을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은 “법원에서 사실 조회를 통해서 확인할 거다. 확인하는 즉시 형사로 고소하고 민사상 손해배상청구소송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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