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통화량이 다섯 달째 8%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오늘(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광의통화, M2(평잔기준)는 1년 전보다 8.3% 증가한 2천128조3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M2는 시중 통화량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로 즉시 유동화 할 수 있는 현금과 금융자산으로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M1, 협의통화)과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시장형상품 등이 포함됩니다.



한은은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과 MMF 등 자금유출입이 자유로운 상품이 늘어나면서 M2 증가세가 유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MMF는 1년 전보다 44.9%, 요구불예금 16.4%,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14% 증가했습니다.



한은은 민간신용이 예금취급기관의 대출 증가와 유가증권 투자 확대로 크게 늘고 국외와 정부 부문 통화공급도 경상수지 흑자와 재정지출 증가 등으로 확대되면서 4월중 M2 증가율이 3월보다 상승한 8% 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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